[속보] '이태원 참사' 당시 서울청 상황관리관 총경 대기발령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3 10: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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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찰청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경찰청이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이었던 류미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을 대기 발령했다.

경찰청은 이날 "류 총경이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워 대기발령 조치하고 후임에 백남익 서울청 기동본부 제1기동대장 총경을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이태원 참사’에서 112신고 부실 대응 논란과 관련해 경찰청이 당시 서울청 상황관리관이었던 류미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을 대기발령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인파가 몰리며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압사 참사 발생 4시간 전부터 11차례에 걸쳐 사고 위험성을 알리는 112 신고가 접수됐지만 경찰의 현장 출동은 4건에 그쳐 112신고 부실 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2일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등 7곳을 압수수색했으며, 이를 통해 신고를 받은 담당 경찰관들이 직무상 책임을 다했는지, 신고 상황을 전파받은 각급 지휘관과 근무자들의 조치는 적절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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