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사건 사고] 인천 중구서 만취운전자 가로등 들이받아 차량 전소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1 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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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지난달 31일 인천 중구 한 도로에서 만취운전자가 가로등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 인천 남동구, 대전대덕구 , 대둔산 등에서도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중부경찰서 로고 (사진:인천중부경찰서)


◆만취운전 하다 가로등 들이받은 70대...차량 전소

31일 오전 4시10분경 인천 중구 운서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음주운전을 하던 중 도로변의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후 승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전소됐으나, 다행히 A씨가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결과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와 거리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평택시흥고속도로서 가드레일 받은 승용차 전복...20대 운전자 부상

31일 오전 6시경 경기 화성시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마도분기점 부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일부 차로 통행이 통제돼 1시간 가까이 정체가 빚어졌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차량 7대 추돌 사고…"20대 음주운전, 면허 취소수준"

A씨는 31일 오전 8시 30분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편도 4차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당시 충돌로 차량이 밀리면서 A씨 차량을 포함해 승용차 5대, 소형트럭 1대, 택시 1대 등 모두 7대가 연쇄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크게 다친 사람은 없으나 정확한 탑승자나 부상자 숫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거쳐 A씨에게 적용할 혐의와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IC 나온 승용차, 주차된 25t 화물차 들이받아


31일 오전 7시 40분경 대전시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대전IC를 빠져나온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70대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둔산 집라인서 집라인 타던 4명 충돌…6살 아이 등 부상


31일 오전 11시24분경 30대 아버지와 6살 아들이 함께 탑승하고 있던 집라인이 갑자기 정지했다.뒤이어 60대 부부가 탑승한 집라인이 출발하면서 멈춰 선 집라인을 추돌했다.


해당 사고로 탑승객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시설 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서 운행 중 의식 잃은 택시 기사 중앙선 넘어 '쾅'…4명 사상

31일 낮 12시 20분경 부산 남구 대연동 대남지하차도 전방 300m 지점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 BMW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이 택시 내부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중앙선을 침범하기 전 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의식을 잃은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릉서 조명탑 철거하던 몽골인 15m 추락 사망


31일 오후 3시 53분경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조명탑 철거 작업을 하던 20대 몽골 남성 A씨가 1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 도중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난 곳에서는 전일 오후 유명 가수의 콘서트가 진행됐다.

◆고성 백도해변서 물놀이 50대 피서객 숨져

강원 고성군 죽왕면 백도 해수욕장에서 31일 물놀이하던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경 물에 빠진 A씨는 수상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됐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한 후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한편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무안 해수욕장서 중국 국적 피서객 숨져


31일 오후 4시 20분경 전남 무안군 현경면 한 해수욕장에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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