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늘의 사건사고]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 아파트 2천400여대 정전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8 1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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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8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에 있는 아파트 단지 6곳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울산시 남구 신정동 12층짜리 건물 옥상, 경남 김해시 외동 한 삼거리,제주시 이도2동 제주제일중학교 동측 사거리, 광주 북구 월출지하차도 2차선,남해고속도로 1지선 부산 방향 서마산 부근 도로 등에서 화재 · 사고 등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로고 (사진=한국전력공사)



◆위례신도시 2천400세대 정전

8일 새벽 3시57분경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에 있는 아파트 단지 6곳 2천400여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복구에 나서 2시간10여분 만에 전기공급이 재개됐다.

소방당국은 작동을 멈춘 승강기에서 주민 1명을 구조했다.

한전 관계자는 "처음에 4분가량 정전됐고 4시58분경 다시 정전이 발생해 1시간여 뒤인 오전 6시9분 복구했다"라고 설명했다

◆우회전 일시정지 신호 위반해 초등생 친 30대 운전자 입건

8일 오전 8시 20분경 경남 김해시 외동 한 삼거리에서 30대 A씨가 우회전하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인 9살 B군을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군은 얼굴이 찢어지는 등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전방 신호가 빨간불일 때 일시 정지하지 않고 그대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울산 남구 신정동 한 12층짜리 건물 옥상서 불...인명피해없어


8일 오전 8시 57분경 울산시 남구 신정동 한 12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7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옥상에서 간판 제거 작업 중 그라인더 불티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서 길 건너던 노인 레미콘 차량에 치어 사망

8일 오전 9시33분경 제주시 이도2동 제주제일중학교 동측 사거리에서 80대 여성A씨가 길을 건너다 40대 B씨가 운전하는 레미콘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운전자 B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죄 적용을 검토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시청서 50대 공영버스기사 분신...2명 화상

8일 오전 11시8분경 제주시 이도2동 제주시청 앞에서 A씨가 분신을 시도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시 공영버스기사인 A씨는 이날 제주시청 관계자 B씨와 면담을 하고 나온 뒤 사전에 준비한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몸에 불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근처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진화됐지만 A씨와 이를 말리던 B씨가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평소 다른 버스기사와 마찰을 빚던 것과 관련해 B씨와 면담을 가졌으나 뜻대로 해결되지 않자 불만을 품고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 지하차도 통행 유도 신호수 교통사고 중상

8일 오후 1시 30분경 광주 북구 월출지하차도 2차선에서 8t 화물차가 20대 작업자 A씨를 치는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의식 불명에 빠지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지하차도 침수 예방 작업을 위해 차선을 막아놓은 곳에서 차량을 다른 차선으로 유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물차 운전자는 차선 통제와 신호수인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A씨를 고용한 용역업체의 관리·감독 소홀 등 책임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남해고속도로서 화물차 전도.. 차량2대 충돌..1명경상

8일 오후 1시 58분경 경남 창원시 남해고속도로 1지선 부산 방향 서마산 부근 도로에서 A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차량 2대가 화물차와 충돌했으며, A씨가 가슴 등을 다쳤다.

사고와 함께 화물차에 적재된 플라스틱 수지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현재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대로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대전 공사장서 끼임사고...1명사망

8일 오후 2시 50분경 대전 서구에 있는 한 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이동식 쇄석기(원석이나 바위를 파쇄해 모래나 자갈을 생산하는 기계) 벨트컨베이어 하부에 끼여 사망했다.

A씨는 쇄석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현장의 시공업체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시아플랜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6대 4 비율로 더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측은 "(사망한 노동자는) 자사 노동자가 아니고 하청업체 노동자도 아니다"라며 "(공동도급업자인) 시아플랜 측 사업장에서 사고가 났고 사고 당사자는 시아플랜 소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다"며 "현재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시가스 누출시켜 폭발사고 낸 50대 입건

원룸 빌라에서 도시가스를 누출시켜 폭발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충남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8일 오후 3시 11분경 자신이 거주하는 원룸 빌라에서 도시가스 밸브를 열어둔 채 라이터를 점화시켜 가스 폭발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외부에 주차돼 있던 차량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 영동군 양강면 한밭서 농기계 깔림사고...1명사망

8일 오후 4시8분경 충북 영동군 양강면 한 밭에서 80대 A씨가 몰던 농약살포기가 옆으로 쓰러졌다.이 사고로 A씨가 농약살포기에 깔렸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 A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 나온 이웃은 119에 신고했고,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전날 내린 비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해진 흙 비탈길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안전 사고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서 술 마시고 바다로 뛰어든 50대 무사 구조

8일 저녁 6시 15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동빈2가 동빈큰다리에서 누군가 바다로 뛰어내린 것을 행인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포항해양경찰서가 파출소 연안 구조정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50대 남성을 구조했다.

구조된 남성은 다행히 다친 곳이 없었으나 술에 취한 상태였고 119에 인계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동해 남남동쪽 인근 바다서 규모 2.5 지진 발생


8일 저녁 7시 51분경 강원 동해시 남남동쪽 4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49도, 동경 129.1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km이다.이

 

번 지진으로 인해 강원 지역에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3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느낄 수 있고 정지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한편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 아파트 지하1층 배관 전선서 불...40여분만에 진화


8일 밤 8시 45분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배관 옆 전선에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건물에 사는 60명이 대피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밤 9시 26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한 후 배관에서 물이 새는 것을 조치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강원 동해 북동쪽 바다서 규모 2.1 지진


8일 밤 9시 12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87도, 동경 129.5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3km이다.

한편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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