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3일 인천시 서구 심곡동 한 5층짜리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 처인구, 충남부여 사우나. 중부내륙고속도로 고령분기점, 전남강진군 도암면,전북군산시 옥도면 등에서 화재 · 사고 등이 발생했다.
| ▲인천소방본부로고 (사진=인천소방본부) |
◆인천 호텔에서 불...30대 여성 사망
3일 밤 0시 43분경 인천시 서구 심곡동 한 5층짜리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호텔 4층에 묵던 3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다행히 투숙객 50여 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객실 내부 25㎡와 집기류 등이 불에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4분 만에 진압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텔 4층 객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 리조트서 화재 발생, 130여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3일 오전 7시 26분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리조트에서 큰 불이 발생해 이용객 1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지상 11층, 지하 3층짜리 건물의 지하 2층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조트 측은 화재 발생 이후 자체 진화했다고 소방당국에 알렸지만,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건물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관할 소방서장이 현장 지휘를 맡는다. 재난 규모에 따라 대응 2단계·3단계로 확대한다.
이후 불은 오전 11시 6분경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됐고 대응 1단계도 해제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투숙객 등 130여 명이 대피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피해 상황과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여 한증막 찜질방 화재...인명피해없어
3일 오전 7시 50분경 충남 부여의 한 한증막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찜질방 내이용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 대원들은 굴삭기까지 동원해 한증막 건물을 해체해가며 불길을 제압했고, 불은 3시간 만에 진압됐다.
한편 충남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고령분기점 부근서 잇단 추돌사고...9명 부상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7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고령 분기점 인근에서 승용차와 1톤 트럭이 추돌해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날 10시 28분경 해당 추돌사고 현장 2㎞ 가량 후방지점에서 승용차 5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추돌 차량에 타고 있던 7명이 부상을 입고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5명은 출동한 소방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날 잇따른 추돌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정체가 빚어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진 주택서 아궁이 불씨로 화재...1명 화상
3일 오전 10시 10분경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한 주택 마당에 있는 저온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거주자 자녀인 40대 A씨가 불을 끄려다 얼굴과 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창고 벽면과 마당에 있던 집기류, 땔감 등을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26분 만에 꺼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창고 옆에 있던 아궁이 불씨가 땔감으로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 관리도서 부선 침몰...인명 피해 없어
3일 오전 10시55분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 남쪽 3㎞ 해상에서 230t급 부선(艀船)이 전복된 후 침몰했다.
이 부선에 탑승하고 있던 선원 2명은 예인선 58톤급 A호로 옮겨 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산 해경은 부선을 끌고 가던 예인선으로부터 '배가 기울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연안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침몰 해역에 경비함정을 배치하고 인근 해역을 오가는 선박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해경 측은 부선 선주는 민간 크레인 등을 동원해 침몰한 부선을 인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도 운문댐 보트 전복 실종자 숨진 채 발견
경북소방본부는 3일 오전 11시 14분경 50대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저녁 6시 35분경 경북 청도군 운문댐에서 타고 있던 1.5톤짜리 보트가 전복돼 실종됐다. 당시 보트에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4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를 찾기 위해 인력 71명과 장비 23대를 동원, 구조작업을 벌였고 이날 수중 수색 도중 A씨를 발견했다.
◆울산 북구 인근 바다서 규모 2.9 지진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 22분 울산 북구 동북동쪽 45㎞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7도, 동경 129.8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1㎞로 추정된다.
흔들림의 정도를 뜻하는 진도는 1(대부분의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지 못하는 수준)이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창서 음주운전 차량 도로 아래로 굴러... 1명사망 1명부상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50분경 전북 순창군 인계면 한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 2명 중 1명이 심정지 상태로 확인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다른 1명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가 만취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춘천 지방도로 주차된 승합차서 화재...1명 숨진 채 발견
3일 저녁 6시경, 강원 춘천시 서면 신매리 한 도로에 서 있던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차량 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세교지하차도 불...피해없어
3일 저녁 7시32분경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오산에서 봉담 방향 세교지하차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지하차도 출구 부근 조명기구에서 발생했으며 10여 분만인 저녁 7시46분경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지하차도를 지나던 차량이 많지 않아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산시는 주민들에게 이 지역 차량 진입 시 주의를 요망한다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경찰은 진화작업이 이뤄지던 동안 차량의 지하차도 편도 2개 차로 통행을 모두 차단하고 북오산IC로 우회를 유도했다.
현재 연기가 모두 빠지지 않아 1개 차로만 운행이 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라며 "연기가 남아있으니 이 지역을 지날 때 주의해달라"라고 전했다.
◆경북 상주 중부내륙고속도로서 3중 추돌...6명 중경상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밤 11시 48분경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창원방향 144㎞)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앞서가던 다른 스타렉스 승합차와 아반떼 승용차를 3중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 운전자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스타렉스 승합차 2대와 아반떼 승용차가 안전거리 미확보 추돌사고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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