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공개, 국민이 엄중 심판할 것"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5 10: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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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1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한 온라인 매체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패륜적 행위를 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명단 공개는 법률 위반이라는 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는데도 공개를 강행한 것은 그들의 의도가 얼마나 악의적이고 치밀한지 잘 보여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명단을 구해 공개해야 한다는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주장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광우병 사태, 세월호 사건처럼 사실을 왜곡 과장하고 확대 재생산한 다음에 지속적으로 정부를 공격하고 정부에 타격을 주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너무나 노골적”이라며 “그들이 저지른 이러한 패륜의 일차작 목적은 온갖 범죄 의혹을 받는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것이고 최후 목적은 국민의 뜻에 따라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을 퇴진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그들은 헌법과 법률을 의식적으로 무시한다는 점에서 반국가적이고 선거 결과를 무시한다는 점에서 반민주적”이라며 “인간의 얼굴을 한 야만이라는 말조차 그들에게는 너무 관대하다. 민주당과 이런 매체들에 대해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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