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늘의사건사고] 한남대교 남단서 5중 추돌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2 1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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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남대교 남단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지하철 4호선 산본역, 강원도 원주,  충북 진천군 진천읍 , 부산 금정구 윤산터널, 충남서천군 장항읍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서울서초경찰서로고 (사진=서울서초경찰서)



◆한남대교서 BMW·택시 5중 추돌...3명 부상


12일 새벽 1시 17분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남대교 남단에서 BMW 승용차와 택시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3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번 사고는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급정거하면서 뒤따르던 택시 4대가 줄줄이 추돌했다.


부상 승객은 얼굴에 타박상 등을 입었으나 정도가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BMW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하철 4호선 산본역 선로전환기 고장…1시간 30분 운행 지연


12일 오전 8시 15분경 지하철 4호선 산본역의 선로 전환기 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산본역 상행선 운행이 1시간 30분가량 지연되다가 오전 9시 46분경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선로 전환기는 선로에 들어오는 열차의 방향을 조정하는 신호 장치이다.

이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이날 산본역에서 금정역 방향으로 이동하던 전동차가 정차했다.정차한 전동차에 승객이 타고 있지는 않았으나, 이로 인해 오이도 방향 1개 선로로 상행선과 하행선을 모두 운행하게 돼 다수 열차가 지연됐다.

한편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운행에 지장이 생긴 열차가 몇 대인지 집계하고 있다"라며 "같은 고장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치 조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 아파트서 조경 작업 중 5m 아래로 추락... 1명 부상

12일 오전 8시 28분경 강원 원주시 반곡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조경 작업을 하던 70대 여성A씨가 5m가량 아래 지하 주차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천 단독주택서 불...30분만에 진화


12일 오전 8시52분경 충북 진천군 진천읍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주인 50대 여성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2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윤산터널서 5중 추돌사고... 8명 부상


12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3분경 부산 금정구 윤산터널 진입로 800m 지점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총 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1t 트럭이 앞서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SUV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승용차 3대가 연쇄 추돌했다.


사고를 유발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현장 조치를 완료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정차 마을버스 밀리면서 50대 여성 충격...병원이송

 

12일 오전 9시 29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청사포 방파제 주차장에서 정차 중이던 마을버스가 미끄러져 50대 여성B씨를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마을버스 운전기사 30대 A씨는 청사포 그린레일웨이 정거장근처 마을버스 정류소에 정차후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사이 차량이 약 100m 가량 미끄러져 내려가 경계석을 충격하고 주차장 내에 있던 50대 여성 B씨를 충격했다.

사고 충격으로 인해 B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CPR을 실시하며 병원 이송됐다.

한편 해운대서 교통사고조사팀은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충남서 잇단 산재사고로 근로자 3명 중상

12일 충남에서 산업재해가 잇따라 근로자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1시 27분경 충남 서천군 장항읍 한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30대 근로자 A씨가 오른팔을 심하게 다쳐 닥터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화장품 원료 배합 탱크가 멈춘 상태에서 내부를 청소하던 중 갑자기 설비가 가동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있던 30대 근로자 B씨도 손가락이 압착되는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오후 1시 35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도 60대 근로자의 팔이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노동 당국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홍천서 군 사격훈련 중 화재...약 2시간 만에 진화

12일 오후 2시 35분경 강원 홍천군 남면 화전리 매봉산 군 사격장에서 사격훈련 중 불이 나 시초류 100㎡를 태우고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림청 헬기 1대와 임차 헬기 1대를 투입해 오후 4시 2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불이 주변 산림으로 번질 것을 우려해 군인과 소방대원 등 142명과 장비를 화재 현장 인근에 배치했으나 번지지는 않았다.

 

 

화순 목재펠릿 생산공장서 폭발 사고... 인명피해없어

 

 

12일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2분경 전남 화순군 이양면 한 목재펠릿 생산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15명과 장비 5대를 투입해 4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폭발 당시 주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불로 공장 1개 동 일부와 톱밥 롤러 건조기 등 설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고는 톱밥 롤러 건조기를 작동하던 중 내부 분진에 불이 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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