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고창 복분자 딸기 재배 현장 문제 해결 위한 현장연구 돌입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7 10: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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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이 복분자딸기 생육 장해 극복을 위한 현장 연구에 첫 시동을 건다. (사진=국립산림과학원)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국립산림과학원이 고창 복분자딸기 재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최근 전북 고창군 복분자딸기 재배지의 생육 장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연구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해 연말, 복분자딸기 재배지를 실태 조사한 결과, 수확량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푸사리움(곰팡이병)에 의한 시들음병, 토양 염류 집적, 배수 불량, 비료 과다 및 밀식(식재 간격 좁음) 등 재배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진단했다.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복분자딸기 재배지의 생육 장해 원인을 더 정밀하게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과학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과 고창군은 ’2020년 9월 9일 복분자딸기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 및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적극 행정과 현장 맞춤형 연구의 일환으로 실증 시험지를 조성하여 고창 지역을 대표하는 복분자딸기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임가의 재배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할 것”이라 말하며,“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산림르네상스의 ‘돈이 되는 임업’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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