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2년10대 뉴스'선정...1위는 역대 최대산불 울진산불' 차지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8 10: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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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울진군 근남면 산불 사진 (사진=산림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산림청이 올한해 관심있게 보았던 10대 관심뉴스 중 1위로는 ‘역대 최대 산불, 새로운 진화전략 시급’이 선정됐다.

 

산림청이 28일 임인년(任寅年)을 보내며 ‘2022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가장 관심을 모은 뉴스는 연초부터 국민들의 가슴을 졸였던 ‘역대 최대 산불’이 차지했다. 연중 대형화되는 산불에 국민들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새로운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 것이라 볼 수 있다.

 

▲ 2022년 산림청 10대 뉴스(산림청 제공)

올 한해 대형산불은 11건이 발생했으며 2만 4천여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3월 4일~ 13일까지 열흘간 불탄 울진산불은 213시간이라는 역대 최장 산불로 기록됐고, 5월 31일~6월 5일까지 660ha의 산림 피해를 낸 밀양산불은 이례적인 초여름 대형산불로 기록됐다.

대상별 관심 뉴스에도 차이가 발생했는데, 산림청 직원들은 5월 2일~ 6일까지 서울에서 주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1순위로 꼽았고, 기자단은 동서트레일 조성 등 산림청의 숲길 정책에 점수를 높게 주었다.

이 밖에도 국정과제를 반영해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산림청의 비전이 임업계 안팎의 기대가 반영되며 5위를 차지하였고, 임업직불제 첫 시행, 산림일자리 창출, 소나무재선충병 재확산, 두 번째 국립수목장림 개장,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 등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산림청 정철호 대변인은 “산림청은 갈수록 잦아지는 산림재난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산림을 통한 소득, 건강, 복지 등 다양한 국민수요를 충족해야 하는 과제를 부여받고 있다”라며, “2023년에도 국민 불편을 덜어주고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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