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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Cl (사진=국토교통부) |
[매일안전신문=이금남기자] 민·관 전문가가 배수성·저소음 포장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국토교통부가 도로의 미끄럼 및 소음 저감에 특화된 ‘배수성·저소음 포장’에 대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배수성·저소음 포장은 일반 아스팔트 포장에 비해 배수 성능이 우수해 우천 시 미끄럼 저항성이 높고, 타이어와 도로포장 사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저감하는 포장 방법을 말한다.
기술 세미나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도로학회, 배수성포장협회, 아스콘협동조합 등 각계 전문가와 기업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기술과 시장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공법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간 배수성·저소음 포장은 어려운 유지 관리, 공사비 증가 등으로 실제 현장에는 제한적으로 적용돼왔다.
올해 초 국회는 배수성·저소음 포장 확대를 위해 도로법을 개정했고, 국토부는 지난달 관련 시행규칙과 행정규칙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관련 규정들이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배수성 포장의 시공 및 품질 기준, 저소음 포장의 소음 측정 기준, 유지관리 업무 기준 등을 논의해 세부적인 기술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수영 국토부 도로건설과장은 "도로 이용자의 주행 안전성과 쾌적성 향상을 위해 배수성·저소음 포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구축된 만큼 관련 기관 및 기업 등과 함께 기술적 미비점도 조속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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