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늘의사건사고] 대전 동구 모 아파트서 화재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9-30 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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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30일 대전 동구 대전로 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나주, 부산강서구,인천중구, 인천연수구,광주광역시 북구, 경기도 고양시,경북울산시,경기도 이천시,전북 부안, 경기도 화성시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대전 아파트 화재현장 (사진:연합뉴스)



◆대전 아파트, 전기자전기 배터리 발화 추정 화재로 1명 경상

30일 대전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밤 0시 19분경 대전 동구 대전로 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택에 거주하던 A씨가 경상을 입었다.

 

아파트 내부 60㎡와 자전거 및 가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여만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20여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안에 있던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나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 나주 주택화재...모자 추정 2명 숨져

30일 오전 1시 43분경 전남 나주시 동강면 한 주택에 불이 8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이웃 주민의 신고로 소방대가 출동해 오전 2시 56분경 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80대 노모와 아들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대원 2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3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주택이 완전히 소실돼 소방서 추산 4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산후 우울증 겪다 생후 2개월 아들 숨지게 한 30대 여성 긴급체포

부산 강서경찰서는 자신의 아기를 숨지게 한 30대 여성을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새벽 2시경 부산 강서구 자택에서 생후 2개월 된 아들의 머리를 베개로 눌러 숨지게 한 혐의다.

A 씨는 산후 우울증을 앓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 남편은 집 안에 있었으나 범행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숨진 아기의 부검을 의뢰한 가운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대교에 차 세우고 사라진 30대 운전자...해경 수색

3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9분경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영종도 방향 6.4㎞ 지점에서 “갓길에 있는 차량이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인천대교 상황실로부터 연락을 받은 해경은 30대 남성인 실종자 A씨의 차량을 인천대교 위에서 발견했다.

차량 내부엔 A씨의 신분증이 발견됐으나, 블랙박스는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투입해 A씨의 행방을 수색하고 있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수색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며 “A씨가 추락했을 가능성에 대비해 관계 기관과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천 셀트리온 안전 교육장서 화재... 인명피해없어


30일 오전 4시 37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셀트리온 내 안전 교육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도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2층짜리 가건물 330㎡와 집기류 등이 완전히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93명과 펌프차 등 장비 31대를 투입해 1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건물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가건물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라며 “굴착기를 동원해 건물 철거와 함께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광주시내 추돌사고로 2명 사상

30일 오전 6시 29분경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빛고을대로 상무지구 방향 편도 4차선 도로에서 25인승 버스가 앞서가던 SUV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70대 A씨가 숨지고 부인인 B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25인승 버스에는 운전자인 30대 남성 C씨를 제외한 다른 탑승객은 없었다.

한편 경찰은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3호선 정발산역서 작업자 지하철역에 치여...병원 이송


코레일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15분경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으로 들어오던 전동차가 시설 작업자 A씨의 머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에 심한 손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코레일 용역 직원 A씨는 승강장의 맨 뒤에서 스크린도어 관련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고 여파로 3호선 열차 운행이 약 15분간 지연됐다.

 

한편 코레일 측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울주군 기업체 사택서 불....주민 4명 연기흡입

30일 오전 11시 6분경 경북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한 기업체 사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서 거푸집 붕괴 근로자 4명 추락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경 경기 이천시 백사면의 한 물류창고 신축공사현장에서 근로자 4명이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다가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10m 높이서 추락했다.

 

추락한 근로자들은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근로자 7명이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이였는데, 갑작스럽게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일부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가운데 현장에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전북 부안서 바다에 빠진 40대 선원 실종...해경, 수색 중



30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8분경 전북 부안군 왕등도 서쪽 약 27㎞ 해상에서 9.77t급 어선에 타고 있던 40대 A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배의 선장은 "선원이 갑자기 해상으로 추락했다"라고 해경에 사고를 알렸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항공기 1대, 민간 구조선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나 사고 발생 3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인근 선박에 수색 협조를 요청했다"라며 "승선원 등을 상대로도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화성 제약회사 공장서 폭발로 화재...8명 경상·1명 건물고립

30일 오후 2시 22분경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화일약품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제약단지 내 약품 공장에서 폭발 소리가 들린다" 등 수십 건의 119 신고를 접수하고, 펌프차 등 장비 52대와 소방관 등 인력 9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오후 2시 49분경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8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다쳤으며 1명이 실종 상태이다.


당초 건물에 고립된 근로자는 총 3명으로 알려졌으나, 진화 과정에서 이들 중 2명과 연락이 닿아 실종자는 1명으로 감소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연면적 2700여㎡이며, 발화 지점은 3층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아세톤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발화 지점 부근인 2∼3층을 중심으로 불길이 거세며, 공장이 전소 중이어서 소방대원들의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는 대로 인명 수색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화일약품은 코스닥 상장사인 중견기업으로 의약품 원료와 완제 의약품 등을 제조·판매한다.

 

이어 불이 난 상신리 공장은 톨루엔과 아세톤 등 화학약품이 다량 보관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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