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늘의 사건사고]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전주 IC 인근서 포르쉐 -5톤트럭 추돌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6 10:55:11
  • -
  • +
  • 인쇄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6일  전북 전주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전주IC 인근 포르쉐 승용차가 앞서가던 5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방향 신탄진IC, 경기도 오산, 광주 서구 치평동, 경남합천군, 강원도 평창군, 유성IC부근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로고)



◆호남고속도로서 5톤 트럭 들이받은 포르쉐...1명 사망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0분경 전북 전주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전주IC 인근에서 포르쉐 승용차가 앞서가던 5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르쉐 운전자 20대 A씨가 다쳤으며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B씨가 숨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 조수석이 트럭과 크게 부딪혔다"라며 "운전자의 음주운전과 과속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전 신탄진IC서 27톤 트레일러 2대 추돌...1명 사망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50분경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탄진IC에서 27톤 트레일러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서울 방향으로 뒤따르며 주행하던 27톤 트레일러 운전자가 사망했다.

사고는 앞서가던 트레일러가 진출로를 놓친 신탄진IC를 재진입하려고 후진을 시도하려고 4차선과 갓길 2개 차선을 후진하던 중 정상 주행하던 27톤 트레일러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앞서가던 트레일러 운전자가 진출로를 놓친 신탄진IC를 재진입하려고 후진을 시도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 오산서 역주행 승용차, 승합차·전신주 들이받아 2명 부상

26일 오전 7시 10분경 경기 오산시 원동의 한 초등학교 앞 사거리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나들며 주행하던 k3 승용차가 승합차와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3 승용차를 몰던 30대 A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동승자 B씨도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차량은 사고 발생 전 평택 방향으로 주행 중이었는데, 사고 지점 300m가량 전부터 알 수 없는 이유로 3∼4차례 중앙선을 넘나들며 역주행을 거듭한 것으로 전해졌다.

역주행하던 A씨의 차량이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기 직전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서 인근을 주행 중이던 승합차에 이어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A씨가 다가오는 차량을 피하려고 한 정황이 확인할 수 없다 "라며 "급발진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식당 유리창 뚫고 내부까지 돌진한 승용차...인명피해는 없어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식당 대형 유리창을 뚫고 내부까지 진입했으나, 영업시간이 아니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합천군 가회면 야산서 불...40분만에 진화


26일 오전 10시35분경 경남 합천군 가회면 덕촌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차 1대, 소방차 7대, 산불진화대원 31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15분경 불을 모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피해 면적은 0.01㏊이다.

 


한편 산림청은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평창 리조트 식당서 불...1명 연기흡입

26일 오전 11시 59분경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한 리조트 내 식당에서 불이 났으나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40대 종업원 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방 33㎡와 집기류 등이 소실됐으며 소방당국 추산 1천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식당에 다른 사람들은 없어 대피 등 추가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여부 등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호남고속도로 유성IC 부근서 3중 추돌...3명 부상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지선 논산 방향 유성IC 부근에서 26일 낮 12시 42분경 스포티지 차량이 앞서가던 그랜저 차량을 들이받는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등 차량 운전자 3명이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초등 수학여행 버스 영동고속도서 가드레일 충돌


26일 오후 1시 10분경 경기 이천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 부근 강릉방면 3차로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탄 수학여행 버스가 앞차와 추돌을 피하려고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탄 학생 7명이 찰과상과 타박상 등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해당 버스에는 6학년 학생 25명, 교사 1명, 버스 기사 1명 등 모두 2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버스는 수학여행을 위해 과천 과학관 등을 방문한 뒤 학교가 있는 부산으로 되돌아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버스가 정체 구간을 만나 제때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버스가 정체 구간에서 추돌사고를 피하려고 도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멈춰 선 것으로 보인다”라며 “블랙박스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부고속도로서 24톤 화물차가 견인차 들이받아...1명 사망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경 경기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동탄 분기점 부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24톤 화물차가 비상 주차대에 세워진 견인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견인차 운전자인 50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석 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다가 앞에 있는 차량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대로 A씨를 관련 혐의로 형사 입건할 예정이다.

◆광주 도심 아파트서 불...입주민 10여 명 대피 소동

26일 오후 4시 26분경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아파트 1층 가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해당 가구 내부가 모두 소실됐다. 입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상주 이어 칠곡 수도원 불길... 수도원 화재

 

26일 오후 11시 16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성베네딕도수도원 내 목재 창고에서 원인을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99㎡ 규모 창고 2개 동을 태우고 50여 분 만인 27일 0시 7분경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24대와 50여 명의 인력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창고에 쌓인 목재 더미가 타면서 발생한 강한 화염으로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을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