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31일 광주 광산구 제2순환도로 신가지하차도 인근 구간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 남구 노대동 ,서울 구로구 구로동, 강원도 동해시 심곡동,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경기 용인시 처인구 등에서 사고 · 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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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산경찰서 전경 (사진=광주광산경찰서) |
◆광주 순환도로서 음주 추돌사고...2명 부상
31일 밤 0시 50분경 광주 광산구 제2순환도로 신가지하차도 인근 구간에서 4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화물차 운전기사 등 2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남구 일대 정전 ...198세대 전력 중단
31일 오전 5시12분경 광주 남구 노대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남구 노대·행암동 인근 아파트·주택·상가 등 198세대가 일시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다.
한전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수리작업을 펼치고 1시간여만인 6시34분경 복구 작업을 마쳤다.
◆서울 구로동 주택가 창고서 불...주민 13명 대피'
31일 오전 6시40분경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3층짜리 상가 건물과 5층짜리 주택 사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30대와 인력 8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화재 1시간 만에 완진했다.
불로 주민 13명이 자력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화재로 상가 1층 식당과 주택 일부가 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창고에서 난 불이 LPG 통에 옮겨붙으면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동해 심곡동에서 산불...0.02㏊ 소실
31일 오전 11시 50분경 강원도 동해시 심곡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한 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한 대와 인력 백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0.02㏊의 산림이 불에 소실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동탄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차량화재...40여분만에 진화
31일 오후 5시 24분경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아파트 지하 4층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연기가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인원 105명과 장비 35대를 동원, 40여 분 만인 오후 6시 10분경 차에 난 불을 모두 진화했다.
또 연기를 흡입한 60대 관리사무소 직원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 공사현장서 작업자 1명 질식사...중대재해법 조사
31일 오후 5시 44분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미얀마 국적 작업자 30대 A씨가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앞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위해 갈탄을 피워뒀던 아파트 공사현장 꼭대기 층에 올라갔다가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을 보이며 질식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돌아오지 않자 찾으러 간 동료들이 현장에 A씨가 홀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소방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구조 작업 당시 현장에 있었던 작업자 등 2명도 어지럼증과 오한 등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서 컨테이너 업체 야적장서 불... 인명피해없어
31일 저녁 6시 41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의 한 컨테이너 제작 업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컨테이너 12개 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50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50여 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남 창원 한 아파트서 정전사태... 328가구 불편
31일 저녁 7시 25분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동에 328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3건 접수됐다.
이 정전으로 승강기 갇힘 사고 2건(1명, 4명)이 발생했고 모두 구조됐다.한전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정전을 복구했다.
한편 한전은 이 아파트에 설치된 피뢰침과 구내 전기 설비인 개폐기가 파손되면서 전기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태원 식당서 화재...11명대피
31일 저녁 7시40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3층짜리 건물의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불이 나 11명이 대피했다.
이 가운데 1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은 주방 조리기구를 일부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주방 내 튀김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괴산 종이 원료공장서 불...2시간 40여분만에 진화
31일 밤 11시 43분경 충북 괴산군 괴산읍의 한 종이 원료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관할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33대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4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1개 동(820㎡)과 톱밥 등 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억 50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쇄기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발생한 불꽃과 분진이 마찰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월계역서 열차에 치인 30대 숨져
31일 밤 11시54분경 서울 지하철 1호선 월계역에 진입하던 하행선 열차가 선로에 있던 30대 A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1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약 1시간 동안 중단됐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선로에 내려간 이유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창원시 아연도금공장서 불...인명피해없어
31일 밤 11시59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한 아연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설비, 자재 등을 태워 4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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