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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남 광주지검 차장검사가 14일 오전 청사에서 폭력조직 간 집단 난투극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1.1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검찰이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조직원들을 기소하고 달아난 사람은 지명수배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최순호 부장검사)는 14일 브리핑을 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18명을 구속기소하고 13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도주한 한 명은 지명수배를 내리고 미성년자 6명은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했다.
지난 1월 27일 새벽 광주광역시 용봉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광주지역 최대 규모 폭력조직인 국제 PJ파와 충장 OB파 조직원들 간 시비가 붙었다.
이날 시비는 조직 간 난투극으로 번졌고 도심 한복판에서 하루 세 차례나 패싸움이 벌어졌다.
이들은 도주 과정에서 검찰 수사관 차량을 파손하거나 재판에서 특정 조직원이 유원지에 없었다고 위증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영남 광주지검 차장검사는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대표적 민생 침해 범죄인 조직폭력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조직폭력이 근절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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