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자체 CCTV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사업 추진

이금남 / 기사승인 : 2024-03-18 11:35:26
  • -
  • +
  • 인쇄
▲행정안전부 로고 (사진=행정안전부)

 

[매일안전신문=이금남기자]정부가 CCTV 영상분석 기술 실증을 위해 6개 지방자치단체에 시범 적용한다.

 

행정안전부가 '지자체 CCTV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안부가 2027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CCTV 지능형 관제체계로 전환’을 위한 준비단계로, 지능형 관제모델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금액은 총 25억원으로, 크게 두 가지 과제로 진행된다.

우선 폭력, 실신·쓰러짐, 배회, 밀집, 폭우, 화재 등 6개 기본유형에 대한 영상분석 기술을 지자체에 시범 적용하는 과제로, 2개 민간기업을 선정해 총 7억 25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술은 2개 시군구에서 실증 사업을 실시한다.

두 번째 과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특정 재난유형에 대한 영상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4개 민간기업을 선정해 총 17억6000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술은 4개 지자체(시도 포함)에 적용해 실증한다. 특정 재난유형의 예시로는 테트라포트 주변 낚시객 추락, 물놀이 사고 등이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3월18일까지 4월1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사업을 수행할 컨소시엄은 5월 말까지 최종 선정하고, 6월부터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CCTV의 지능형 관제로 전면 전환을 위한 준비사업으로 여러 지능형 관제모델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하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기업의 첫 협업모델 사업"이라며 "지자체와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