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불법체류 태국인 긴급체포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0 10: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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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갑 이미지(출처: 픽사베이)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직장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불법체류 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문경경찰서는 직장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태국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경 문경시 한 공장 숙소에서 동일 국적 60대 B씨를 흉기로 찔렀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숙소에 있던 다른 동료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범행 직후 A씨는 현장을 벗어나 숙소에서 1km 가량 떨어진 주택가에서 1시간만에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같은 제조업체 공장 동료로 모두 불법체류 상태였으며,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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