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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덕유산국립공원 산불현장(사진: 전북 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2일 오전 6시 35분경 전북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일대 덕유산국립공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장에는 진화 헬기 4대와 각종 진화 장비가 신속히 투입됐으며 당국은 집중적인 공중 및 지상 진화 작전을 펼친 끝에 약 3시간 만에 주불을 잡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관계 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재발화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산불의 정확한 발화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국립공원 내 발생 특성을 고려할 때 입산객의 화기 취급 부주의나 버려진 담배꽁초 등 실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최근 이어진 건조한 대기 상태와 바람의 영향이 더해질 경우 작은 불씨도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복합적인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국립공원은 울창한 산림과 다양한 생물종이 공존하는 생태 보전 핵심 지역인 만큼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산림 훼손을 넘어 야생동물 서식지 파괴와 토양 황폐화 등 장기적인 환경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산악 지형 특성상 진화 인력 접근이 어렵고 강풍이 불 경우 대형 산불로 비화할 위험도 높다.
전문가들은 산불 예방을 위해 건조 특보 발효 기간 입산 통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인화 물질 반입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드론과 산불 감시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감시 체계를 확대하고 주요 등산로와 취약 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초기 발견과 초동 진화 시간을 단축하는 예방 중심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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