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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의 법무부 등 종합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청담동 고급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은 거짓말로 해코지해도 되는 면허증이라도 가진 것처럼 행동한다”고 비판했다.
한 장관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예산안 시정연설 참석을 위해 국회를 찾은 자리에서 “매번 입만 열면 거짓말해도 그냥 넘어가 주고 책임을 안 지니까 자기는 그래도 되는 줄 알고 이러는 것 같습니다만 이번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7월 19~20일 서울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한 장관과 윤 대통령이 김앤장 변호사 30여명, 이세창 자유총연맹 전 총재 권한대행과 술자리를 했다는 공익 신고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 장관은 민주당의 특검 주장과 ‘정치탄압’ 비판에 대해선 “수사가 미진할 경우 특검이 도입되는 것”이라며 “수사 성과가 날 경우에 특검을 도입해 수사를 방해하는 경우를 보셨느냐, 수사를 받는 직접 당사자가 그렇게 고르는 것을 보셨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민주당이 추진했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언급하며 “검수완박의 논거 중 하나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런데 왜 매번 민주당은 수사와 기소가 결합돼 있는 특검을 찾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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