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사건사고] 산에서 캔 독버섯 먹은 태국인 3명 중독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2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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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22일  전남 영암군 영암읍 한 숙박업소에서 숙박을 하던 태국인 3명이 산에서 채취한 버섯을 섭취하고 병원에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인천, 부산, 영월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야생버섯사진 (사진:연합뉴스)


◆산에서 캔 버섯 먹은 태국인 3명 구토…병원 이송

이날 새벽 1시 32분경 전남 영암군 영암읍 한 숙박업소에서 태국인 50대A씨 · 40대 B씨 ·40대 C씨가 구토를 하고 의식이 희미해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전날 오후 산에서 캔 버섯을 나눠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독버섯을 먹고 중독 증상이 의심돼 이들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 당국은 "일반인의 경우 산에서 나는 버섯이 식용인지 독버섯인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 검증 없이 섭취하면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인천 15층 아파트 14층서 한밤 불...80대 화상·주민 대피도
 

이날 새벽 1시54분경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전체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번 화재로 이 아파트 거주민인 80대 여성 A씨가 왼쪽 손에 2도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화재는 아파트 내부 49㎡와 집기류 등을 태워 95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번화재로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불은 당시 A씨의 위층 거주자가 "아래층에서 연기가 올라온다"라고 신고하면서 알려졌다.소방은 70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베란다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A씨를 구조한데 이어 신고 접수 19분만인 새벽 2시13분경 화재를 모두 진화했다.

 

한편 소방은 A씨의 거주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강서구 철강 공장서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22일 오전 11시 48분경 부산 강서구 송정동에 위치한 한 철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공장 내부와 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 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7명의 작업자들은 화재 이후 외부로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중 쇳물이 인근으로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서 화물차 전신주 들이받아...운전자 사망


22일 낮 12시 30분경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차량들과 전신주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교통사고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A씨가 몰던 화물차는 출발 직후 주차된 차량 3대를 잇따라 충돌한 뒤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음주운전 여부를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라며 "사고 여파로 주차된 차량 5대가 파손됐다"고 말했다.

◆영월 옥동천서 60대 실종…야간 수색도 고려


22일 오후 2시5분경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각동리 옥동천에서 강을 건너던 60대 남성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15대와 보트 5대, 잠수 및 수색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실종 위치 일대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수색을 펼치고 있다.

 

현장 수심은 4~5m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 당국은 야간 실종수색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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