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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10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서 MBC 기자들을 전용기 탑승에서 배제한 것이 언론통제하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언론인에게도 책임 의식이 있어야 한다"며 "책임을 다하지 못할 때 다른 언론과 국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 시절 청와대 출입기자들을 출입 금지 시킨 적도 있었고 노무현 정부 때는 기자실을 대못질한 사례가 있었다"며 "이게 언론 탄압이고 통제였다"고 주장했다.
전날 대통령실은 "전용기 탑승은 외교·안보 이슈와 관련해 취재 편의를 제공해오던 것으로, 최근 MBC의 외교 관련 왜곡·편파 보도가 반복된 점을 고려해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통상 해외 순방 시 공군 1호기인 전용기를 이용하며 출입기자단도 동승하지만 이번 순방에서 전용기 탑승이 배제된 MBC 기자들은 별도 여객기 티켓을 확보해 취재하게 됐다.
이에 MBC는 별도 입장을 내고 “언론 취재를 명백히 제약하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관련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대통령이 많은 국민들의 세금을 써가며 해외 순방을 하는 것은 그것이 중요한 국익이 걸려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언론 통제라고 하기엔 MBC도 궁색할 것"이라며 대통령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결정을 옹호했다.
그러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에서 “국제 외교 무대에서 자신이 비속어를 내뱉어 평지풍파를 일으켰으면서도 반성은커녕 순방 전용기에 보도 언론사 탑승을 치졸하게 불허하는 뒤끝 작렬 소인배 같은 보복 행위까지 이어갔다”고 지적했다.
앞서 MBC는 윤 대통령이 지난 9월 22일 미국 순방 당시 뉴욕 국제회의장을 나서며 한 발언을 보도하며 '(미국)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자막을 달았다. 이에 대통령실은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라고 해명하며 진실 공방이 벌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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