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늘의 사건사고] 경기도 안산시 한 상가주택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7 1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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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7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상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안동시 남선면 , 경기 의왕시 과천의왕고속화도로, 강원 속초시 대포동, 경북 영천 고경면 대의리  등에서 화재 등이 발생했다.

▲안산시 상록구 상가주택 화재 현장 (사진=경기소방본부)

 

 

안산 상가주택서 불…2명 중경상

 

27일 새벽 4시 50분경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층 거주자인 60대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층 거주자 50대 B씨는 불길을 피해 건물 밖으로 뛰어내렸다가 다리가 골절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450여㎡의 3층 건물로 1층은 상가, 2∼3층은 주거시설이 위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2층 거실에서 시작됐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동 복지재단 작업장 불..."현재 인명피해 없어"

 

27일 오전 6시 56분경 경북 안동시 남선면 한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3대, 인원 56명을 동원해 불을 진화하고 있다.

불이 난 곳은 복지시설이 운영하는 공장동으로 장애인들의 근로 사업장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의왕고속화도로서 차량 화재...방음벽 일부 소실


27일 오전 8시경 경기 의왕시 과천의왕고속화도로 과천 방향 신부곡IC 부근을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승용차 운전자는 보닛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갓길에 차를 세운 뒤 하차했다.차량에서 시작된 불은 갓길 옆 방음벽으로 옮겨붙으면서 확산한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 인력 44명을 투입, 화재 발생 18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방음벽 3m가량이 소실됐다.또 화재지점 아래를 지나는 영동고속도로 상으로 불씨와 현수막 일부가 떨어졌다. 

 

이로 인해 화재 지점 인근 양방향 도로가 수십 분간 통제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1시 49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성남 방향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에서도 주행 중이던 5t 폐기물 운반용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시간여 만인 오후 4시 12분 완전히 진압될 때까지 총 길이 830m 방음터널 가운데 600m 구간을 태웠다. 

 

이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다쳤다. 화재 구간은 지금도 통제 중이다.

 

◆속초 생활폐기물 사업장서 불...연기흡입 2명 병원 이송

27일 오전 11시 12분경 강원 속초시 대포동의 생활폐기물 사업장 4층 건물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40명,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발화 장소로 추정되는 2층 자재실 등 20㎡가 소실되고, 전층이 연기에 그을려 소방서 추산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건물 내부에 있던 직원 8명은 옥상에서 굴절 사다리차와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이중 2명은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영천 야산서 산불...1시간18분 만에 진화


27일 오후 2시27분경 경북 영천 고경면 대의리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18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 인력 74명, 장비 12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한편 경찰과 산림당국은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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