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이르면 12월 금리인상 속도 줄여... 인상 중단은 시기상조”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3 1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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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후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금리인상 중단에 대해서는 “매우 시기상조”라며 선을 그었다.

파월 의장은 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줄일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르면 다음 (FOMC) 회의가 될 수도, 아니면 그 다음 회의가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한번에 0.75%포인트(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결정했다. 지난 6월, 7월, 9월에 이은 4차례 연속이다.

파월 의장의 언급은 이르면 오는 12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인상폭을 0.5%p 이하로 낮출 가능성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만 파월 의장은 금리인상 중단에 대해서는 “매우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

파월 의장은 “금리인상 중단에 대해 생각하거나 언급하는 것은 매우 시기상조”라며 “우리는 갈 길이 멀다”며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오래 유지할 방침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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