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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비드 홈페이지(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매각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온비드를 통해 4,770억 원 규모의 압류 재산 3,253건을 공매한다.
압류 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캠코 압류 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258건을 포함해 총 538건이 공매되고, 자동차,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323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각 차수별 2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 예정 가격이 10% 차감된다.
한편, 캠코는 지난 1984년부터 40여 년간 체납 압류 재산 처분을 통해 효율적인 징세 행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압류 재산 공매를 통해 최근 5년간 1조 8,335억 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재정수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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