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도발 즉각 중단하고 '담대한 구상'에 호응해야"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4 11: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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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이 11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남측에 의해 코로나19가 북에 유입됐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보복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한 위협 발언에 대해 강한 유감을 발표하고 있다. 2022.8.11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통일부는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북한의 연쇄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4일 “국가애도기간 중 감행된 도발은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지금의 긴장상황이 북한의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에 따른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혀둔다”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확고한 억제태세를 갖출 것”이라며 “북한이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가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윤석열 정부는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제안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전날 하루에만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5발 등 총 6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늦은 저녁에 발사된 SRBM 3발은 박정천 북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연장을 비난하는 담화 발표 직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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