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이영하 무죄 판결...두산과 정식 계약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1 11: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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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31일 오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영하가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에서 열리는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고등학교 야구부 시절 후배를 상대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영하 선수가 무죄를 선고 받았다.

지난 3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특수폭행 등 혐의를 받는 이영하에게 “공소사실이 범죄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이영하는 2021년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려 지난해 8월 특수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이영하 선수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공소사실 일시에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의 진술은 객관적인 증거나 다른 야구부원의 진술과 배치된다고 판단했다.

무죄를 선고받은 이영하 선수는 같은 날 서울 잠실구장 두산 베어스 구단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두산 구단은 “이영하와 지난 시즌 연봉(1억 6000만원)에서 4000만원 삭감된 1억 2000만원에 계약했다”며 “그는 6월 1일부터 2군에서 훈련한 뒤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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