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철수 후보의 유세 버스차량에 설치된 소형발전기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에 의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
[매일안전신문=김혜연 기자] 지난 15일(어제) 안철수 후보 유세 차량 안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같은 날 안 후보의 강원지역 유세차량에서도 이와 같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세차량에 사용하는 LED 등의 전력 공급을 위해 별도의 소형발전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안철수후보 유세차량 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원인 대책)
이와 같은 사고가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한 것을 보면 유세차량 개조를 같은 업체가 한 것으로 보여 다른 유세차량에 대해서 전부 운행을 정지해야 할 것이다. 소형발전기의 연소과정에서 불완전연소로 인한 일산화탄소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은 해당 유세차량을 전국에서 18대 운용했다고 한다.
휘발유와 같은 연료로 가동하는 소형발전기를 실내에서 작동할 경우에는 필히 환기를 해야 하고 환기가 될 수 있는 장치로 제작되어야 한다.
환기 장치가 없다면 이 소형장치를 작동할 경우 필히 환기를 해야 한다.
경찰은 발전 장치 가동 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A씨 등이 질식했을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특수 소재(필름)로 버스 외관이 대부분 덮여 있던 상태에서 추위를 막기 위해 문까지 닫혀 있었던 정황이 있는 만큼 환기가 제대로 됐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했던 안 후보 유세용 대형버스를 경찰서 주차장으로 옮겨와 홍보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살폈다. 차량에는 후보 홍보방송 송출을 위한 자가발전 장치가 가동 중이었다고 한다.
최근의 차량은 소음 등에 대비해 완전히 밀폐되어 고급차량으로 제작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환기가 전혀되지 않아 위험에 더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철수 대선 후보는 16일 유세 일정을 중단하고 '유세용 버스 사망사고'의 사태수습에 주력한다.
대구·경북 유세에 나섰다가 당원 등의 사망 소식을 듣고 급히 천안으로 이동한 안 후보는 전날 밤 11시부터 새벽 2시45분까지 사망자 2명의 빈소가 차려진 천안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 천안병원 장례식장을 잇달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안 후보는 이날 새벽 순천향대 천안병원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저희를 도와주시던 분들이 이렇게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정말 황망함을 금할 수 없다"며 "사고 수습에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 일단 선거운동을 오늘 전면 중단하고,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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