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장관, '이태원 참사' 대통령보다 19분 늦게 인지..."수습 먼저"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3 11: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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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엿새째인 3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왼쪽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2022.11.3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관계기관별 사고 인지 시간이 밝혀지며 재난 대응 보고 체계가 엉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이태원 참사를 대통령실보다 늦게 인지한 것에 대해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이 먼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고 원인이나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차례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사퇴 의사를 밝혔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밤 10시 15분 이후 정부 책임자 첫 인지 시간은 윤석열 대통령 밤 11시 1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밤 11시 20분, 오세훈 서울시장 밤 11시 20분,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밤 11시 36분 순이며 윤희근 경찰청장은 자정을 넘긴 30일 0시 14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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