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공공 선주사업을 통한 국적선사 경쟁력 강화 지속 노력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12-03 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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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자 아주경제 기사의 부분에 답

 

▲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본사 전경(사진 :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아주경제의 “해진공, 가치 하락 진단한 소형 케미컬선 혈세로 구매와 실적 올리기 논란”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보도하였다.

업계 최상위 해운사를 굳이 혈세 손실 리스크를 감수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이 있으며, 해진공 스스로 내년 이후 가치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판단한 선박을 매입한 것이라고 한 것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아주경제의 보도에 대한 답으로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공공 선주 사업은 국내 모든 국적선사를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특정 선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다.

공사는 2021년 연구용역과 시범사업 추진을 통하여 공공 선주 사업의 대상 및 선박 매입 기준을 정립하였으며 올해 본 사업을 통하여 이를 더욱 정교화하고 있다.

KSS해운은 공사가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던 2021년부터 사업 의향을 타진하였고, 올해 공식 사업 신청에 의하여 거래가 성사하게 되었다.

동사는 재무 및 실적 면에서 국내 해운 업체 중 상위에 있으나, 전 세계 특수화물 운송시장에서는 여전히 경쟁력이 열위한 면이 있다.

따라서 공사는 국적선사의 대외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내년도에는 소형 케미컬선 가격이 하락 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으나, 본 사업은 최대 20년의 장기간 선박을 대선 하는 구조이므로 단기적인 선가 및 시황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용선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는 매입한 투자금액 전액과 함께 일정한 투자수익률로 회수하게 되어 공사로서는 리스크는 낮으면서도 선사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구조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고금리에 따른 경기 침체가 예상되어 많은 선사가 고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해운 불황기 국내 선사들의 선박을 해외에 헐값으로 매각하여 국내 해운 산업 경쟁력이 저하되었던 점을 반면교사 삼아, 본 사업이 우리 해운 산업의 안전판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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