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이태원 해밀톤호텔 압수수색... 호텔 대표 입건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9 11:30:40
  • -
  • +
  • 인쇄
▲ 지난 5일 저녁 이태원 해밀톤호텔. 호텔 바로 옆 골목길에서 지난 10월 29일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2022.11.05 (사진=박서경 기자)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이 참사가 발생한 골목 인근에 위치한 해밀톤호텔을 압수수색하고 있으며, 해밀톤호텔 대표이사를 입건했다.

특수본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과 호텔 대표이사의 주거지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장소에 수사관 14명을 보내 호텔 운영과 인허가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해밀톤호텔이 호텔 공간 2층 후면과 별관 1층, 본관 서측에 불법 건축물을 지어 허가 없이 도로를 점용한 혐의(건축법 위반 등)로 해밀톤호텔 대표이사를 입건하고 이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수본 관계자는 “해밀톤호텔 불법 건축물이 이태원 사고의 원인으로 작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서경 기자 박서경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