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사건사고] 서울 관악구 신림동 5층건물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0 1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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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0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5층건물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같은날 파주,고양,부산,제주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5층건물 화재 현장 (사진:연합뉴스)

◆서울 관악구 신림동서 불... 30분만에 진화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분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5층짜리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출동했다.

해당 불은 건물 1층에 있는 고깃집에서 발생해 약 3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해당 고깃집은 영업상태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로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4명이 대피하고 3명은 구조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 관계자는 “고깃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금액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 한 도로 커브길 서 초등학교 통학버스 전도... 어린이 12명 이송

20일 오전 8시 20분경 경기 파주시 파평면의 한 도로 커브 길에서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어린이 1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기 고양시 화훼농원서 20대 대학생 기계에 끼여 숨져

 

20일 오전 11시 28분경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화훼농원에서 20세 남성 대학생 A씨가 흙과 거름을 섞는 기계에 흙을 부으려다 기계 안쪽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계에 끼여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대학 화훼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교육 과정에 포함된 실습을 하기 위해 이 농원에 온 것으로 전해졌다.

 

 

◆ 부산 가덕해저터널서 트럭- 긴급보수차량 추돌 ...2명 부상


20일 부산 강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경 강서구 천성동 가덕해저터널 거제방면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트럭이 앞서 달리던 긴급유지보수 차량과 추돌했다.

이번 사고로 트럭 운전자 60대 A 씨와 동승자 50대 B 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직후 1개 차로를 통제해 사고를 수습했다. 차량 운행은 약 1시간 만에 정상화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도심 상가서 지상변압기 폭발... 전력 공급 중단

20일 오후 2시 35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상가의 지상변압기가 폭발했다. 이번 사고로 주변 음식점 등 상가 다수에 전력 공급이 중단돼 상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폭발로 지상변압기만 검게 탔고 주변으로 불이 번지거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지상변압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한 교차로서 냉동탑차 -SUV차량 충돌... 편의점 시설물 내부 파손

 

20일 오후 2시 56분경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의 한 교차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냉동탑차와 50대 B씨가 몰던 SUV차량 이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량이 인근 편의점을 덮쳤으며, SUV는 옆으로 전도됐다.


이번 사고로 A씨와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편의점 시설물과 내부 진열 제품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편의점에는 직원이 있었으나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사고가 난 교차로는 점멸신호등이 있는 곳이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 강관 제조업체서 원인미상 불... 1시간 10분만에 진화

 

20일 오후 4시 14분경 경북 포항시 대송면 강관 제조업체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아연 도금을 하는 도중에 아연 포집 장치에 불이 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60여명과 소방차 등 20여대를 투입해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함안 중부내륙고속도로 인근서 25톤 트레일러 옆으로 전복... 인명피해없어

 

20일 저녁 6시 20분경 함안군 칠서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휴게소 인근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25t 트레일러가 옆으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다만 트레일러 차량과 컨테이너가 창원 방향 1ㆍ2차선 전체와 갓길까지 막아 차량 운행이 중단됐다.

이 때문에 차량 체증은 4㎞가량 이어졌다.

한편 대형 견인 차량이 역방향으로 들어와 트레일러 차량 견인을 시도하면서 밤 8시가 지나 창원 방향 1개 차선 운행이 재개됐다 

 

◆양재역 신분당선 구간 광교행 열차서 변압기 장비 2차례폭발음 발생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저녁 7시 46분경 양재역 신분당선 구간 광교행 열차에서 변압기 장비에서 2차례 폭발음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78명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 시민은 SNS에 "타고 있는데 갑자기 폭탄이 터지는 것처럼 '쾅'하는 소리가 들렸다"면서 "사람들이 다 뛰쳐나갔고, 연기가 자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은 해당 열차에서 하차해 대피해 있다가 후속 열차로 갈아타고 이동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고장으로 연기가 발생했으나 화재는 없었다"라며 "밤 8시10분 상황이 종료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분당선 측은 "사고로 인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지 않았다"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강남구 한복판서 11중 추돌 사고 ..일대 교통 약 50분 지연

 

20일 밤 9시23분경 강남구 역삼동 차병원 사거리에서 승용차 7대, 택시 3대, 오토바이 1대가 연달아 들이받는 11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택시 운전자 1명은 경상을 입었었으며 나머지 차량 운전자들은 현장에서 조치 받은 뒤 귀가했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 44명이 출동해 밤 10시16분경까지 구조작업을 펼쳐졌다. 이번 사고로 반대 방향 2개 차로까지 도로가 통제돼 일대 교통이 약 50분 동안 지연됐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던 차들을 들이받아 사고가 발생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SUV 차량 운전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입건됐으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해안 고속도로서 5톤 트럭 2대 -승용차 1대 추돌... 1명사망 3명 부상

 

20일 밤 10시 30분경 군산시 임피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동군산 나들목 인근에서 5톤 트럭 2대와 승용차 1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번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0대 A씨가 숨졌다.

동승자 20대 B씨와 트럭운전자 50대 C씨, 40대 D씨는 얼굴과 가슴 등을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5톤 트럭 2대가 먼저 부딪힌 뒤 승용차가 이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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