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해외가 낯설 때마다 들르는 곳” 프랑스 칸 9일간 영화人 800명 찾은 ‘이곳’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06-03 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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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초청작 홍보존 운영, 초청작 기자회견 인터뷰 장소 인기

 

▲사진...영화진흥위원회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칸 영화제 한국 영화 사랑방’ K-무비 센터의 운영을 종료했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에서 한국 영화 초청작을 홍보하는 한국 영화 종합 홍보관 ‘K- 무비 센터’를 지난 16 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운영했다.

홍보관은 한국 영화 초청작 7편에 대한 홍보와 함께 국내외 영화인들의 만남과 교류를 위해 칸 필름마켓 내 국가관에 설치됐다.

홍보관은 초청작 갤러리존, 트레일러 영상존, 인터뷰 및 미팅 존 등으로 구성돼 마켓 기간 동안 800여명의 국내외 영화인들이 찾았다.

칸, 베를린, 베니스, 토론토 등 주요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프로그래머가 방문하여 영화인 네트워킹의 장으로 활용됐고, 한국 영화 초청작의 기자회견 및 인터뷰 장소로도 기능했다.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은 “해외 영화제 가면 낯설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영진위 부스를 들른다”라며 영진위 홍보관을 가리켜 ‘사랑방’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홍보관 맞은편 리비에라 극장에서는 한국 영화 세일즈사 14개가 한국 영화 수출을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CJ ENM, 쇼박스, 콘텐츠판다, 롯데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화인컷, 엠라인디스트리뷰션, 바른손이앤에이, 영화사 벌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KT 알파, 케이무비엔터테엔먼트, CMNIX, 스튜디오보난자 등이 참가했다.

영화제 기간 외국 바이어들이 끊임없이 이들 부스를 들르며 K-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 )는 프랑스,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140 개국에 판매됐고 <화란 >(감독 김창훈) 은 마켓 스크리닝 만석을 기록하며 일본, 대만, 프랑스 등 15 개 주요 국가에 발 빠르게 이미 판매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진위는 칸 영화제 기간 한국영화아카데미(원장, 조근식, KAFA)와 프랑스 국립 영화 학교 페미스(La Fémis) 가 협력하는 한-프 아카데미 추진 협약 체결,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몽골, 대만 등 아시아 7 개국 영화기관이 참여하는 AFAN(Asian Film Aliance Network)의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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