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국민 중심의 국가통계 혁신 본격 추진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01-12 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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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통계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

▲ 통계청 (사진=통계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통계청이 국민 중심의 국가통계 혁신이라는 목표 아래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통계청(청장 한훈)은 지난 1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2023년 통계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확정·발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첫째,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고, 국민들이 보다 더 체감할 수 있는 통계를 만들어,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생산한다.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저출산 지표체계 구축, 포용적 문화 정책 지원에 필요한 이주민 통계 제공 등 국정 현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외식배달비지수 개발, 자가 주거비 개선 등 공식 통계와 국민의 체감 간 괴리를 줄여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자연재해와 공간통계정보를 융합한 자연재해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개발, 빅데이터 기반 근로자 이동 행태 통계 개발 등  생활 밀접 통계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SGIS란 자연재해 유형별 좌표와 반경 등을 활용, 피해 대상 관련 통계정보로 격자별 경지면적 통계 DB,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 노후주택 거주 고령인구 등을 발굴하는 서비스이다.

 

둘째, 각 기관별로 산재해 있는 데이터를 연계하여 통계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통계 데이터 허브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

 

통계 등록부 확충 등 통계 데이터 연계하여 분석 기반을 조성하고, 포괄적 연금 통계 개발, 가구 부채 분석 등 활용 사례도 확대할 계획이다.

 

셋째, 국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통계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계서비스를 혁신해 나간다.

 

통계정보 플랫폼 및 원포털 구축 추진, 국가통계포털 및 통계지리 정보 서비스 확대 등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일 것이다.

 

넷째, 국가통계 관리체계를 개선하여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 기반 정책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

 

빅데이터를 사용하는 실험적 통계제도 활성화, 통계 분류 최신화, 정책부처 필요 통계 발굴 지원 등 증거 기반 정책을 뒷받침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통계연구와 교육을 강화하여 통계역량을 제고하고, 통계 외교를 확대하여 한국통계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다.

 

지방 소멸, 인권, 삶의 질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한 심층 연구를 강화하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하며, 다자·양자 협력을 내실화하고 공적개발원조(ODA)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훈 통계청장은 “2023년 통계청은 통계 생산·활용·서비스 측면에서 국민중심의 혁신을 통해 증거 기반 정책을 뒷받침하고, 나아가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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