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추세 견고해져..외인 선물 폭풍 매수..2차전지 혼조세..삼성전자,애플 주목..비트코인 거래 한산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1 12: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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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배터리 3사 반등
- 2차전지주 큰 변동성은 여전해
- 비트코인 부진 이어가
- 장기 소외주들 관심 필요한 시기

증시가 안전된 상승 추세를 만들어 나가는 듯 하나 여전히 큰 변동성으로 투자자들의 염려와 체감은 지수와 별개인 것처럼 느껴진다. 오늘도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매수하며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카카오, 셀트리온이 강세를 보여주며 코스피는 순항을 진행하고 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을 비롯한 POSCO홀딩스 등 2차전지 관련 대표주들도 상승해 코스닥 역시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삼성SDI가 동반 상승하고 있으며 반면 SK하이닉스가 조정을 계속하고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는 혼조세를 보이며 다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8월이 시작된 시점에서 증권가는 지나친 낙관을 경계하되, 장기간 소외됐던 기계와 건설, 조선, 반도체장비 쪽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느껴진다. 2차전지주들에 지나치세 매수가 집중되는 건 시장 전체에 큰 후폭풍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되며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밸류에이션에 충실한 투자전략이 매우 중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싶다.

 

▲ 삼성전자와 배터리 3사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이끄는 오늘이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들은 오늘도 큰 이슈 없이 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거래량 감소가 지적되고 있으며, 리플과 솔라나도 부진은 이어지고 있다.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3770만원을 오가며 고전하는 양상이다. 환율은 소폭 반등하며 1281.18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7월 무역 흑자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 들어 최악을 치닫는 누적적자와 수출 감소가 발목을 잡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 증시는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 등 기술주들이 강보합권으로 마감하며 소폭 상승했다. 현재 미 지수선물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빅테크들은 시간외에서 보합권을 맴돌고 있다. JP모건과 BoA, 웰스파고 등 주요 은행주 역시 큰 변동이 없는 모습이다. 오늘 미 증시는 ISM 제조업구매자지수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이며, 큰 변수가 없다면 여전히 안정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폭염에 건강 찰 챙기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열렬히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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