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영국과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스마트도시 실증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7 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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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지털재단이 영국과 글로벌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사진은 지난 16일 열린 서울-영국 간 협력 관계 구축 및 교차실증 추진을 위한 간담회 모습(사진, 서울디지털재단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과 영국이 스마트도시 교차실증을 위해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17일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에 따르면 영국 카타펄트, 북아일랜드 투자청, 버밍엄시 관계자 등과 서울-영국 도시간 협력관계 구축 및 교차실증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6일 재단 스마트시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는 주한영국대사관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 자리로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프로젝트의 소개 및 인지도 확대 ▲한-영 주요도시 간 협력관계 강화 ▲도시 간 협력사업 발굴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그램’은 한국과 영국 도시 간 장기 협력 관계를 구축해 양국 무역 확대, 투자흐름 활성화 및 공동번영 달성을 위한 지자체 간 연구 및 혁신 협업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우쿠라이나 사태의 조기 종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외 협력도시 간 스마트도시 솔루션의 교차실증 지원의 필요성, 해외 협력도시 간 상화 글로벌 오피스 구축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6월 개관을 앞둔 서울스마트시티센터 공간을 둘러봤다.

양 기관은 오는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SCEWC에서 다시 한번 만남을 갖고 보다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서울-런던, 버밍엄시, 북아일랜드 등 영국 주요도시와 장기적 협력관계가 구축되길 희망한다”며 “서울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기술력을 충분히 뽐낼 수 있도록 협력도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英 카타펄트 Amy Marie Hochadel 디렉터는 “서울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활용 사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2022 SCEWC에서 양 도시간 후속 미팅을 통해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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