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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개발청(청장 문성요)은 7월 3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새만금33센터 등 주요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살폈다고 밝혔습니다.[새만금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새만금33센터 등 주요 현장을 찾아 배수시설과 수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새만금개발청은 7월 3일 집중호우 대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대응상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장마가 평년보다 늦게 시작된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새만금개발청은 침수와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점검은 장마 기간 중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수갑문 관리상황, 침수 우려 구간, 현장 대응체계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만금개발청은 현장에서 배수시설이 집중호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지와 수위관리 기준이 현장에서 유지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새만금33센터 배수갑문 관리센터에서는 집중호우 시 관리수위인 EL-1.5m 유지가 강조됐다. 배수갑문은 호우 시 수위 상승과 침수 위험을 관리하는 핵심 시설인 만큼, 현장에서는 관리수위 유지와 상황 발생 시 조치체계가 함께 확인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집중호우가 예상될 경우 관리수위를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에 철저한 시설관리와 대응도 당부했다.
장마철 현장 대응은 배수시설 점검뿐 아니라 기상특보와 재난상황정보 확인 체계와도 연결된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국민안전24는 행동요령과 재난상황정보를 제공하며, 재난상황정보 항목에는 기상특보, 홍수, 재난문자, 위기경보발생현황, 재해위험지구, 기상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
새만금 지역처럼 배수시설과 수위관리가 중요한 현장에서는 호우 예보 단계부터 배수갑문 운영상태, 침수 우려 구간, 현장 연락체계, 관계기관 대응절차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재난상황 발생 시에는 시설관리기관의 현장 조치와 재난문자 등 정보전달 체계가 병행돼야 피해 확산을 줄일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장마 기간 동안 배수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집중호우 상황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통해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 점검과 배수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새만금 지역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제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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