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무주택 출산가구 '대출이자 지원'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8 13: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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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출산가구 6억8천만원 지급
▲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받는다(사진=고양시)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경기 고양시가 무주택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28일 무주택 출산가구 693가구에 총 6억800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2년 처음으로 무주택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자녀 1인에 한정해 4년간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2021년 출산 또는 입양한 자녀가 있는 무주택 출산가구에 전월세자금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대출이자 100만원이 한도이다. 

지난 2월말까지 728가구가 신청했다. 고양시는 지원 대상 적합여부 검토를 거쳐 최종 693가구를 선정해 6억8000만원을 지급했다.

2022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조건 등 모든 요건 충족 시 매년 재신청을 거쳐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다음연도에 재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 지원이 중단되며 이후 다시 지원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지원할 수 없다.

고양시 관계자는“무주택 출산가구에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첫발을 뗐다”며, “주거비 부담없이 안심하고 자녀를 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저출생 대응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는 무주택 출산가구에 대한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2023년 1월중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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