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파출소서 사망한 채 발견... “국과수 부검 요청”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5 1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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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현직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25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45분쯤 30대 A 경장이 성남 모 파출소 휴게 공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경장은 교대 시간이 지났는데도 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동료 경찰관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A 경장은 머리 쪽에 총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었다. A 경장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A 경장 휴대전화 메모장에서는 유서 형식의 글이 확인됐다.

동료 경찰관들은 파출소 건물과 휴게 공간이 떨어져 있는데다, 문까지 닫혀 있던 탓에 당시 총성을 듣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근무 대기자의 경우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출동할 수 있도록 총을 무기고에 반납하지 않고 대기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이 없고, 유서도 발견됐다”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복수 언론에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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