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4일 경남 창원의 한 특수강 제조업체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60대 A씨가 코일 포장 작업 중 깔리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서구,세종시 보람동, 수원 팔달구, 충북진천, 인천계양구, 경북구미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 ▲창원중부경찰서 사진(사진:연합뉴스) |
◆ 특수강 제조업체서 노동자 코일에 깔려 사망
경남 창원의 한 특수강 제조업체에서 협력업체 60대 노동자가 코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30분경 경남 창원의 한 특수강 제조업체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60대 A씨가 11t급 코일 포장 작업 중 코일에 깔려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코일을 지탱하던 받침대가 흔들리면서 작업 중인 A씨를 덮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안전 장비 착용 등 과실치사를 조사 중이며,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공장에서는 지난달 크레인 점검을 하던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빗길 운전 60대 여성, 광주지하철 공사장 가드레일 들이받아 중상
광주 서부경찰서와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54분경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포터화물차가 지하철 공사장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공사장 자재에 직접 부딪혀 중상을 입고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해당 차량 블랙박스 등을 바탕으로 A씨의 차가 빗길에 공사장 바닥에 깔린 철판에 미끄러진 것으로 사고 원인을 추정했다.
한편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 주상복합 공사장 근로자 사망...중대재해처벌법 조사
4일 오전 9시경 수원 팔달구의 주상복합 신축 공사장에서 가시설물을 해체하던 유현씨앤에이의 하청업체 근로자 60대 A씨가 개구부에서 추락해 숨졌다.
이번 사고의 경우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이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된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일정 규모의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노동부는 작업 중지를 명령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세종 보람동 7층 상가건물 화재로 수십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4일 오전 10시 2분경 세종시 보람동 7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건물은 세종시청에서 100m가량 떨어진 상가로 지상 2층, 지상 7층 규모다.
건물에는 농협, 식당, 병원, 필라테스 체육관, 약국, 사무실 등이 입주해 있다. 현장에는 사무실 관계자 등 수십 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비상벨이 울려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편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진천 돼지농장서 불...400마리 폐사
4일 오후 1시 34분경 충북 진천군 지암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돼지 400마리가 폐사하고 사육시설 1채가 불에타 소방추산 2억4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서 도로 밑 정화조 폭발 도로 파손... 부상자없어
4일 오후 2시 43분경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의 지하 매설 정화조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지만, 주변 도로가 일부 내려앉았고 아스팔트 등이 파손됐다.
소방 당국은 “‘쿵’하는 소리가 들린 후 도로가 밑으로 꺼졌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계양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지점 주변의 통행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 도로 아래 정화조의 배관이 가스 유출 등으로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대형 화재...소방관 3명 화상
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경 경북 구미 제4국가공단에 있는 한국하이테크옵티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5시 38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오후 6시 15분경 구미 지역 인근 소방력을 출동시키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현재 소방 당국은 칠곡, 의성, 경주소방서 장비와 굴착기 등 중장비 4대를 추가로 투입, 진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불이 난 공장은 3만75000㎡에 일반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구조다.
불이 날 당시 공장 건물에 있던 근로자 130여 명은 대피했지만 화재진압에 나섰던 소방관 3명이 경미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공장 2개 동 중 1개 동이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태흥 구미시 안전재난과장은 "공장 외부에 소규모 화학저장고가 있기는 하지만 소방 당국으로부터 화재와는 상관이 없다고 전달받았다"라고 말했다.
◆7명 사상자 낸 제주 해안도로서 또 렌터카 음주사고
4일 밤 8시 34분경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해안도로에서 K8 렌터카가 내리막길에서 마주 오던 아반떼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쳤다.
사고 당시 K8 렌터카 운전자인 20대 관광객 A씨가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를 초과해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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