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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보배드림) |
[매일안전신문] 암 투병 중인 어머니가 간호사 과실로 상당량의 피를 쏟았는데도 병원이 따로 조치하지 않아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네티즌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병원 간호사의 의료 과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항암 환자인 엄마가 지난주 장 폐색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가 퇴원한 뒤 수요일 갑자기 복통으로 응급실에 가게 됐다. 새벽에 링거를 맞던 중 이상함을 느껴 일어나보니 바닥이 피바다였다고 한다”며 입원실 바닥이 선홍색 피로 가득한 사진을 공개했다.
글쓴이는 “간호사가 링거와 포트 연결을 제대로 조이고 가지 않은 것”이라며 “간호사를 불렀는데 별일 아니라는 식으로 ‘바닥이 물바다라 우리가 청소하겠다’며 (엄마를) 일어나지도 못하게 했다고 한다”고 썼다.
글쓴이에 따르면 어머니는 상당량의 피를 흘렸지만 별도의 응급 수혈은 없었다. 오히려 “엑스레이를 찍어야 한다”며 어머니를 병실에서 끌고 나가 실수를 은폐하려 했다는 설명이다. 글쓴이는 “이후 장폐색으로 운동을 해야 하는데 (어머니가) 걷지도 못하고, 말도 제대로 못하신다”며 “어지러움과 두통도 호소하고 계신다”고 했다.
이어 “암 환자가 자주 (상태를) 체크해야 하는데 저렇게 과다 출혈이 될 때까지 방치한 것이다. 명백한 의료 과실”이라며 “코로나도 입원 병동에 보호자가 함께 상주하기가 힘들다. 엄마가 계신 병원은 사명감보다는 안일함, 나태함으로 환자가 피를 흘리며 죽어가도 모르는 그런 병원이 된 것 같다”고 한탄했다.
보배드림 이용자들은 병원 측 태도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구조적 문제를 짚는 의견도 있었다. 현직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는 한 이용자는 “(사진 속) 혈액량은 수혈할 정도의 피는 아니다. 자체적으로 복구된다”며 “전반적으로 숙련된 간호사가 (병원에) 부족해 일어난 일”이라고 지적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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