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1등급 획득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7 13: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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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사고 종합해석코드 CINEMA 구성도 (사진=한국수력원자력)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로 ‘중대사고 종합해석코드’에 대해 우수한 품질을 인증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사고 현상을 종합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중대사고 종합해석코드'에 대해 국내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ISO/IEC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9개 분야를 시험해 그 결과가 우수한 제품에 주어진다.

 


CINEMA는 국내 원자력 중대사고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10여 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고유의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원전 중대사고 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모의할 수 있어 가동원전의 안전성 평가나 신형원전의 설계에서 중대사고 예방 및 완화 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또 일부 국가들의 고유영역으로 남아있던 중대사고 전산해석 분야에서 기술자립에 성공하며 원전 수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김한곤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CINEMA 개발로 국내 원전의 사고대응 능력을 높여 원전 안전성을 높이고, 현재 개발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에도 적극 활용해 글로벌 SMR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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