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늘의사건사고] 경북 구미 금오랜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9 1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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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9일  경북 구미시 남통동 놀이공원인 금오랜드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천안시 서북구, 경기 용인시 처인구,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강원 인제군 남면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등에서 사건·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금오랜드 화재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구미 금오랜드 동물원 화재...동물 100여 마리 떼죽음


19일 새벽 2시 58분경 경북 구미시 남통동 놀이공원인 금오랜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12대, 인력 31명을 투입해 4시 25분경 불을 진화했다.이 불로 동물원 가설건출물 7동이 774㎡가 전소됐으며, 토끼 20마리를 포함해 앵무새, 물고기 등 100여 마리가 폐사해 2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동물원 내부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놀이공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천안 아파트 건설현장서 6·25 때 사용 추정 항공 폭탄 발견

19일 오전 7시 50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6·25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 폭탄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폭발물은 지하 5m 아래에서 진행된 터파기 작업 중 드러났으며, 길이 114㎝, 직경 36㎝ 크기이다.해당 건설 현장에서는 작업을 중단한 뒤 경찰에 신고했고, 폭발물이 항공탄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공군에 처리를 요청했다.



공군 20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은 오전 11시쯤 6·25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AN-M64A1(무게 500파운드) 1발을 안전하게 처리해 회수했다. 발견된 항공탄은 폐탄 저장고에 보관한 뒤, 기폭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현장 측은 안전을 고려해 이날 예정된 작업을 취소하고 20일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용인 이동읍 주거용 컨테이너 불...1명 숨져



19일 오전 9시33분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컨테이너 거주자 60대 A씨가 숨졌다.



A씨는 컨테이너 내부에서 소사체로 발견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도로공사 중 대형트럭에 부딪혀 행인 숨져



19일 오전 9시 50분경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한 이면도로 포장 공사 현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25t 덤프트럭이 80대 여성 B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A씨는 후진 도중 B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신호수 투입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인제 아파트 공사장서 우크라이나 인부 5m 아래로 추락

19일 오전 10시 49분경 강원 인제군 남면 신풍리 5층짜리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우크라이나 국적 30대 인부 A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팔과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뇌출혈 증세를 보이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공사 완료 후 기계를 철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영도구 충전소 신축공사장서 60대 작업자 추락사

19일 오후 2시 9분경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의 한 수소충전소 신축공사 현장 내에서 60대 A씨가 약 5.8m 높이의 H빔 위에서 이동하던 중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숨졌다

 

한편 경찰은 공사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밀양 고물상서 불 나 30분 만에 큰불 진화...인명피해 없어


19일 오후 5시 10분경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큰불이 잡혔다.

이 화재로 고물상 건물과 포크레인 등이 불에 탔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106명을 투입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 교차로에서 음주 차량 연쇄 추돌...4명 부상


19일 저녁 6시 10분경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 교차로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SUV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밀리면서 앞서가던 트럭 2대와 승용차 등 차량 넉 대가 연쇄 추돌해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50대 운전자는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50대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가평 북한강서 건조하던 250인승 크루즈 화재...5500만원 재산피해

19일 밤 8시20분경 경기 가평군 북한강 청평호 인근 강변에서 건조 중인 크루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크루즈 내부 배터리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꽃이 튀고 연기가 난다”는 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원 38명을 투입해 오후 10시께 완진했다.

 

이 크루즈는 440톤급으로 250여명을 태울 수 있는 유람선으로 올해 3월부터 정식 운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부산 강서구 도로서 화물차 교통사고... 1명숨져



19일 밤 11시 40분경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하차도를 달리던 화물차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지하차도 입구에 설치된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사고 충격으로 30대 운전자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한편 경찰 측은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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