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인니 신수도 5억 불 규모 도시개발 사업 참여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12-05 14: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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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행복청·한국주택토지공사 협업

 

▲ 국토부·행복청·한국주택토지공사 협업 ( 자료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총 사업비 약 6천억 원 규모의 민관합작투자 사업을 통한 에이피 방식 구조로 칼리만탄주 신수도 예정지에 건설 참여를 모색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지난 30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신수도 공무원 주택 시범 단지’ 건설 사업 참여를 위한 협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최초 인니 내 해외 민관합작투자 사업으로, 그 간 양국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토부와 행복청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뤄낸 정부 협력 사업의 성과이다. 

인니 신수도 공무원 주택 시범사업은 우리 정부가 ‘20년 국토부 「케이- 시티 네트워크」 사업을 활용하여 인니 정부에 기본구상을 제안하고, 2021년 신수도 공무원 주택 시범사업 기본설계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2. 4월 사업 협의 의향서를 제출, 10월에 인니 정부로부터 협상 개시 승인서를 발급받아 협상을 시작하였다. 

향후, 협상 개시일로부터 6개월 이내 본 타당성 조사 및 관련 서류를 ‘23년 4월까지 제출하여야 하고, 인니 정부의 평가를 거쳐 확정되면, 즉시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본 사업은 동 칼리만탄주 신수도 예정지 중 정부 핵심구역 중심부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약 6천억 원 규모(약 30ha, 1,569세대, 사업기간 20년)의 민관합작투자 사업을 통한 에이피 방식 구조로 추진될 계획이다. 

행복청은 인니 핵심 정책인 수도 이전 관련 신수도 건설 지원을 위해 ‘20년부터 인니 현지에 협력관을 파견하고, 행복도시 조성 경험 전수 등 정책 자문과 함께 고위급 협력 회의, 한- 인니 공동세미나, 인니 공무원 초청연수를 실시하는 등 인니 정부와 수도 이전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인니 수도 이전 협력관은 이번 인니 신수도 공무원 주택 시범사업의 진행과정에도 적극 참여하여 인니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등 많은 기여를 하였다. 

행복청 이상래 청장은 “이번 인니 신수도 공무원 주택 시범사업이 국내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지원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로 연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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