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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수사하는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현판이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찰청 마포청사 입구에 걸려 있다. 2022.11.6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골든타임’을 사고 발생 45분 후인 지난달 29일 오후 11시께로 잠정 판단했다.
특수본 관계자는 23일 이번 사고의 골든타임과 관련해 “사고 발생 후 적절한 구호조치가 이뤄졌다면 사망까지 이르지 않았을 시간”이라며 “정확히 말할 수 없지만 오후 11시 정도”라고 말했다.
최성범 용산소방서 서장은 참사 발생 28분 뒤인 10시 43분 현장지휘팀장에게 지시해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최 서장은 이어 오후 11시 8분 지휘권을 선언했다.
특수본은 최 서장이 지휘에 나서기 전까지 현장지휘팀장의 대응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사고 당일 소방 무전기록에는 현장지휘팀장이 오후 11시에 "현재 빠른 속도로 후면에서부터 넘어진 행인을 일으켜 세워 안전한 장소로 유도하고 있으니 잠시 뒤에 상황이 종료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한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특수본은 최 서장의 지휘권 선언 전까지 현장에서 판단하고 인근 지역 구급대 등에 지원 요청을 했던 현장지휘팀장이 해당 시각에 상황을 적절히 판단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특수본은 당시 소방당국의 구호조치가 부족했다고 보고 최 서장에 이어 현장지휘팀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며, 오는 26일 최 서장을 한 번 더 소환해 소방 대응 2단계 발령 이후 현장 지휘를 어떻게 했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특수본은 이날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과 이태원역장, 용산구 부구청장 등 이태원 사고 관련자 9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이로써 현재 특수본에 입건된 피의자는 총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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