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 로고 (사진=금융감독원)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금융당국이 각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 이야기'를 주제로 금융특강을 진행한다.
금융감독원이 2025년 대학 신입생들의 금융 기초지식 향상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금감원이 ‘전 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대 금융이해력은 65.8점으로 60대 이상 고령층을 제외한 연령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게다가 20대 청년층의 보이스피싱 피해액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피해액은 231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60.2%(139억원) 폭증했다.
이번 금융특강은 대학생에게 필요한 금융 거래기초(올바른 저축·투자 방법, 신용관리, 학자금 대출 등), 금융사기 예방법 등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피해사례가 늘고 있는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와 대리입금 피해사례를 유형별 대처요령과 함께 안내한다.
교육 방식은 ▲특강·교재 ▲교육영상·교재 ▲교재 중 대학에서 희망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특강은 각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2월 10일~3월 21일) 중 대학이 희망하는 일자에 금감원 금융교육교수가 방문해 약 2시간 진행한다.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한 모션그래픽스 교육영상(2편) 혹은 각종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 금융거래별 유의사항,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꿀팁 등으로 구성된 교재 중에서도 선택이 가능하다. 금융특강을 희망하는 대학은 오는 24일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은 “이번 금융특강이 금융거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대학 신입생이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 예방과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돕고,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금융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금융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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