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윤 대통령과 무하마드 빈살만 왕세자 회담의 성과로 양국 공동펀드 조성 체결식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지난 11일 사우디 리야드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이영 장관과 사우디 중소기업은행 이사회 의장 요세프 알 베냔(Yousef Al Benyan)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공동펀드 조성 체결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양국 공동펀드 조성은 2022년 11월 윤 대통령과 빈살만 왕세자 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한-사우디 투자협력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해 이뤄낸 성과로 볼 수 있다.
이영 장관도 올해 1월 다보스 포럼, 지난 3월 사우디 방문에 이은 이번 중동 방문을 통해 투자부 장관 등 사우디 정부 인사들과 공동펀드 조성을 위해 양국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공동펀드는 사우디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해 조성 중인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펀드에 한국벤처투자가 1천만 달러를 출자하여 총 1억 6천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것으로, 사우디벤처투자(SVC), 사우디국부펀드(PIF Jada)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공동펀드는 한국 기업에 최소 1천만 달러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양국 간 합의했다.
이영 장관은 “한-사우디 공동펀드 조성을 계기로 우리 벤처·스타트업이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사우디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제2의 중동신화 주역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국과 사우디는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공동펀드를 포함한 26개 투자 계약 및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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