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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인자 레이얼 브레이너드 부의장이 금리인상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마도 느린 속도의 (금리)인상으로 가는 것이 곧 적절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아직 할 일이 남았다”며 “인상 속도의 조절이 곧 통화긴축 정책의 포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연준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폭을 0.5%p로 낮출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긴축의 누적 효과가 스며드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따라서 좀 더 신중하고 데이터(경제지표)에 기반해서 움직이는 것이 타당하다”면서도 “우리가 금리인상과 관련해 추가로 할 일이 많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미 언론들은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더라도 당분간 금리인하 전환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우리는 2%의 물가상승률 목표를 달성하는 떼 아주 많이 집중하고 있다”며 “기대인플레이션은 목표치 근처로 계속 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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