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C그룹 (사진=SPC그룹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를 받는 SPC그룹의 조상호 전 그룹 총괄사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17일 오전 조 전 사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SPC그룹이 허영인 SPC 회장 등 총수 일가의 지배력 유지와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2세들이 보유한 SPC삼립의 주식가치를 높이려고 조직적으로 각종 부당 지원을 통해 삼립에 이익을 몰아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SPC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2019년 4월까지 계열사를 동원해 414억원을 삼립에 부당 지원했다.
특히 SPC는 2013년 9월∼2018년 7월 파리크라상, SPL, 비알코리아 등 그룹 내 3개 제빵계열사가 밀다원 등 8개 생산계열사 제품을 구매할 때 삼립을 거치도록 해 연평균 9% 마진을 '통행세'로 몰아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공정위는 2020년 7월 계열사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647억원을 부과했다. 또한 허 회장과 조 전 사장,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 파리크라상 등 계열사 3곳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달 황 대표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했으며, 지난 8일에는 SPC그룹 본사와 허 회장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조만간 허 회장을 불러 조사한 뒤 사건 처분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