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늘의사건사고] 세종시 한 단독 주택에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3 13: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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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3일 세종특별시 전의면 신정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도 서귀포항, 경기 시흥시 , 부산감천항, 부산 백병원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세종시 전의면 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 (사진:세종소방본부)


◆세종 단독주택에 불...60대 집주인 화상


23일 새벽 3시 43분경 세종특별시 전의면 신정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7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집주인 60대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주택 내부 84.8㎡와 가재도구, 차량 1대 등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서귀포 해상서 어선 충돌로 1척 전복…인명피해 없어

23일 오전 7시4분경 제주시 서귀포항 남동쪽 약 8.3㎞ 해상에서 연안복합 어선 A호와 근해채낚기 어선 B호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충격으로 A호는 전복됐으며, 자력으로 탈출한 A호 선장은 B호에서 구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A호 선장은 해경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현재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급파해 A호 예인과 해양오염 방제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편 해경은 항해하던 B호가 양망작업 중이던 A호를 발견하지 못하고 좌현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흥 화학약품 유통업체서 폭발 사고...60대 작업자 2명 화상

23일 오전 7시10분경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화학약품 유통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작업자 60대 A씨와 60대 B씨는 철제용기에 담긴 질산을 20ℓ 규모 플라스틱 용기에 나눠담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해 얼굴 부위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당시 과산화수소의 잔여물이 있던 상태에서 질산과 맞닿아 폭발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들은 병원으로 후송돼 현재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폭발로 이어진 화재도 없었다.

 

한편 A씨 등을 포함해 현장에 근무자 4명이 있었으며 경찰은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 여부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부산 감천항서 50대 남성 지게차에 치여 숨져

23일 오전 10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 감천중앙부두 내에서 50대 남성 A씨가 하역 작업 중이던 지게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 60대 B씨를 상대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확인한 결과 음주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하역 작업 중 이동하는 과정에서 미쳐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격했다"라는 B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백병원 의과대학 2층 외벽 불…환자·학생 300여명 대피

23일 오후 2시39분경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인제대 부산백병원 의과대학 2층 외벽에서 화재가 발생해 7분 만에 진화됐다.

 

병원 관계자 30대 A씨가 소화기로 진화에 나서다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과대학 건물은 총 3층으로 환자·학생 등 300여명이 불길을 피해 대피했다.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서 작업자 3명이 외벽 배관 용접을 하던 중 불티가 집진기 후드로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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