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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봉농가 벌통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번 동절기 월동꿀벌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농가의 봄철 봉군 조기 회복을 위한 기술지도 병해충 수시 예찰 등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양봉협회 조사결과 올해 초부터 동절기 월둥 중 피해를 입은 약 269만 봉군 중 약 40만 봉군으로 조사됐다.
피해 원인 분석결과 지난해 봄철 작황 부진으로 꿀벌의 활동량과 먹이가 부족해 면역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응애와 말벌 등에 의해 꿀벌이 폐사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됐다.
이후 올해 봄채밀기에 좋은 기후가 지속되고 밀원수가 작황이 양호해 상반기까지는 벌꿀 생산이 평년보다 15% 증가했고, 꿀벌 번식도 양호해 지난 겨울철 피해를 대부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많은 양봉농가에서 벌꿀, 로열젤리 등의 양봉산물을 8월까지 생산하면서 응애 방제 적기인 7월에 방제가 제때 이뤄지지않아 응애가 급속히 확산돼 피해가 발생했다.
또, 농가들이 응애 방제를 위해 수년간 동일한 성분 의 방제제를 지속 사용해 방제제 내성이 발생했고,지난달까지 널리 사용된 방제제에 내성을 가진 응애가 전국에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지난달 월동에 적합한 기상조건 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 상황에서 응애 피해를 입어 면역력이 떨어진 꿀벌들이 월동에 들어가지 못하고 외부 활동을 하다 폐사한 사례가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축산경영자금 지원을 비롯해 꿀벌 응애 및 꿀벌 질병 방제를 위한 약품 지원 등 월동 꿀벌 피해 저감 대책을 추진해왔다.
이에 더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농식품부는 정상적으로 월동에 들어간 농가를 대상으로 벌통의 일정이하 온도유지, 충분한 먹이 급여 등 적정 관리방법을 집중 교육 지도해 월동기 폐사를 최소화한다.
또 양봉협회를 통해 피해를 입지않은 우수 양봉농가의 관리 사례도 발굴해 관리 요령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전파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지자체는 일부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적정온도유지가 가능한 저온저장고를 이용해 월동하는 방법, 여왕벌 산란시 온실 등을 활용해 사육하는 방법 등을 시범적으로 도입해 효과성을 검증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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