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시시각각 매거진“마포 로그”발간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8 14: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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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마포사진학교 시시각각 참여자들의 사진작품 (사진=마포문화재단)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마포문화재단 ‘2022 마포사진학교 시시각각’이 사진 전시와 매거진 ‘마포 로그’로 한 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 강화와 SNS의 보편화로, 오늘날 브이로그는 곧 공동체의 정보활동이자 정체성을 보여준다. 또한 온택트 시대에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일은 사회적, 정서적, 비언어적 소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시각각’은 개인이 곧 미디어이자 소통의 주체가 되는 독립 미디어 시대에, 일상의 기록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예술 활동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신청을 통해 ‘시시각각’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난 6월부터 “마포에서 살아가는 ‘나’의 이야기”를 콘셉트로 마포에서 살기, 일하기, 놀기 주제에 맞춰 사진, 글쓰기, 영상 작업을 진행해왔다.


재단은 전문 사진작가와 글쓰기 작가, 영상 감독 등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기록과 창작 활동을 도왔다.

오는 16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3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전시 ‘마포 로그’에서 ‘시시각각’ 참여자들이 직접 찍은 사진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내향형 강아지와 찾아낸 마포의 한적한 산책로, 출퇴근길 마포 하늘, 집도 직장도 마포에 있지 않지만 좋아하는 책방과 카페 덕분에 매주 마포를 찾는 사람, 제로웨이스트, 주차 문제 등 마포에서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사진이 전시된다.

 

전시와 동일한 이름으로 독립 매거진 ‘마포 로그‘도 출간한다. 매거진에서 ‘시시각각’ 참여자들 개인의 서사로 지금 우리가 사는 마포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어냈다. ‘마포 로그’ 매거진은 이달 말부터 마포구 독립서점과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다채로운 시각과 견해를 접하고 포용하는 일은 현시대에 꼭 필요한 일”이라며 “개인의 이야기가 지역의 이야기로, 더 나아가 모두의 이야기로 확산하고 공감해 서로의 정서를 어루만질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면서 ‘시시각각’ 프로젝트 운영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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