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늘의사건사고] 경북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 인근 해상서 어선 좌초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9 1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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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9일  경북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 A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네거리, 부산 서구 아미동,  부산 강서구,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등에서 화재· 사고등이 발생했다.


 

▲좌초한 어선에서 배수작업하는 해경 모습 (사진=포항해양경찰서)

◆경주 해상서 암초에 걸려 어선 좌초...승선원 9명 전원 구조



9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4분경 경북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 A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암초에 걸려 좌초된 A호는 기간실이 침수됐으나 승선원 9명은 안전하게 구조됐다.

 

A호의 좌초로 인한 해양오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날 오전 8시 30분경 감포항으로 예인됐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는 A호의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대구 서성네거리서 11중 추돌사고...경상자 15명 발생

9일 오전 8시 21분경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네거리에서 11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경상자 15명이 발생했으며, 허리와 관절 통증 등을 호소하는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택시가 앞에 있던 모닝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택시기사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수습까지 1시간 30분가량이 소요되면서 출근 시간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정확하게 몇 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인지는 조사가 더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부산 서구 단독주택서 불...1명 중상

9일 오전 9시26분경 부산 서구 아미동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내부를 태워 소방 추산 47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60대 거주자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가 음식물 조리를 위해 일회용 라이터로 가스버너에 불을 붙이려고 했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아파트 단지서 후진하던 택배 차량에 치여 1명사망


9일 낮 12시 10분경 부산 강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A씨가 몰던 택배 차량이 후진하던 중 보행자 60대 B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운전자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A씨가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5층 다세대주택서 불...5살 아들 사망, 아버지는 심정지서 회복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4분쯤경 인천 계양구 작전동 5층짜리 빌라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30대 남성 A씨와 아들 5살 B군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B군이 끝내 숨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된 뒤 호흡과 맥박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문을 열고 들어갔을 당시 A씨는 작은 방에서, B군은 거실에서 각각 발견됐다. 다른 주민 5명도 불길을 피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19분 만인 오후 3시 13분경 불을 모두 진화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경찰 관계자는 “안방이 집중적으로 탄 것으로 확인됐으나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화점 등 구체적인 경위는 감식을 통해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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